상담받은지 몇개월 지났지만 이제야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상담하기 전에는 이런 상담 자체가 처음이라 너무 떨리기도 했고 괜히 했나 걱정도 많이 되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다 전화가 와서 잔뜩 긴장된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너무 차분한 따뜻한 목소리의 선생님..

진짜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바로 느낄 수 있었어요. 

그렇게 편안해진 마음으로 제 마음 속 고민들을 털어놓았고 무엇보다 현실적인 방법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셨어요. 

 그냥 마음속으로 막연히 알고만 있던 내용들을 전문가가 짚어주니 신뢰가 생기더라구요. 

좋은 책들도 많이 추천해주셨고 극단적인 방법은 피하면서 힘든 상황을 견뎌낼 수 있는 방법을을 알려주셔서 

상담 이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를 얼굴을 보지 않고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고  

시공간 제약이 없으니 더 좋았구요.. 

한시간 길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훌쩍 지나간 느낌이었어요.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