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일이 나랑 맞지 않아 일을 그만둘까를 늘 고민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유튜브나 인스타를 봐도 모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것 같은데 나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결정도 못하며 사는 것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어지러운 세상과 내가 이럴수밖에 없는 상황이 정말 싫다. 이것들이 조금만 바껴도 나는 변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도전하며 살 수 있을텐데라며 원망만 되더군요.

그런데 상담 받으면서 제가 가진 부정적 정서를 발견했습니다. 

사실은 변화하기가 두려웠던 나, 그 두려움을 피하기 위해서 변하려고 하지 않고 주변상황만 변하면 나는 잘 할수 있었을텐데 라며 상담사님이 말씀하신대로 가능성속에서 살았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네요.

내 삶이 왜 고달픈지 알것 같았어요. 어느것도 시도하지 않으면서 난 이렇게 불만만 늘어놓으며 내 세상에 갇혀 살아갈수 있다는것이 비참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에쌤상담사님과 함께 다짐했습니다.

우리 앞에 어떤일이 펼쳐질지 모르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할수 있게 한발자국을 떼자! 

확실한 건 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거다!

에쌤상담사님, 긍정의 정서로 저에게 용기 많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안하지만 시도해보려구요. 좋은 변화가 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