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하면서 제가 알지 못했던 색다른 관점으로 제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런 관점으로도 세상을 보는구나, 내가 좀 무심하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과거에 받은 충격의 경험 자체보다도 거기에 내가 원하는 의미를 부여한대로 내가 생각하고 행동해왔다는 것이 꽤 크게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인생의 주도권이 나에게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전 그동안 제 인생에는 나의 주도권이라는것 자체가 없게 살아왔었거든요.

해주시는 말씀 하나 하나가 생소했지만 뭔가 내가 인생을 우물안 개구리처럼 산 것 같아 억울하다는 생각과 나도 앞으로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해석을 달리한다면 앞으로의 내 인생이 달라질수 있겠다는 희망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용기도 많이 주시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시는 말씀에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저도 다른사람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상담을 통해서 어떤식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할지 조금 감을 잡은 것 같습니다.

에쌤상담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좋은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