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는 것도 힘이 드는데, 아이가 자꾸 반항을 해서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직장맘이라 신경을 많이 못 써줘서 늘 미안한 마음에 주말에는 더욱 신경을 써 주는데도 부족한가봅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우울해지기만 하고.....
그런데.....
엄마에게 반항하는 아이도 사실은 반항하고 싶지 않고 엄마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한다는 선생님 말씀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너무 듣고 싶었던 말이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를 너무 몰아세우지는 말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만일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게 될때 아이가 돌아올 곳이 없어진다, 그러면 아이는 자신이 소속감을 느낄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고 하시는데 눈물과 함께 정신도 들었습니다.
같은 경험을 나눠주시면서 아이가 세상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키우는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말씀에도 느끼는바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상담 받으려고 한건데 아이와의 문제로 상담받은 것도, 저를 많이 이해해 주시면서 엄마라서 느낄수 있는 죄책감을 내려놓게 해 주신것도 정말 감사합니다.
위축 돼있던 제 마음이 많이 풀렸습니다. 아이와의 관계를 친구같은 관계로 만들고 싶습니다. 노력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회사를 다니는 것도 힘이 드는데, 아이가 자꾸 반항을 해서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직장맘이라 신경을 많이 못 써줘서 늘 미안한 마음에 주말에는 더욱 신경을 써 주는데도 부족한가봅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우울해지기만 하고.....
그런데.....
엄마에게 반항하는 아이도 사실은 반항하고 싶지 않고 엄마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한다는 선생님 말씀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너무 듣고 싶었던 말이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를 너무 몰아세우지는 말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만일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게 될때 아이가 돌아올 곳이 없어진다, 그러면 아이는 자신이 소속감을 느낄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고 하시는데 눈물과 함께 정신도 들었습니다.
같은 경험을 나눠주시면서 아이가 세상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키우는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말씀에도 느끼는바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상담 받으려고 한건데 아이와의 문제로 상담받은 것도, 저를 많이 이해해 주시면서 엄마라서 느낄수 있는 죄책감을 내려놓게 해 주신것도 정말 감사합니다.
위축 돼있던 제 마음이 많이 풀렸습니다. 아이와의 관계를 친구같은 관계로 만들고 싶습니다. 노력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