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어두운 성격과 낮은 자존감으로 공동체에 속하기가 어려워서 고민만 하다가 상담을 받았습니다.

내 자신을 어떻게 좋아할 수 있을지, 언제나 초라해 보이기만 하는 나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좋은 조언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중에 한 가지가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치환해 보라고 하시면서,                           

자신을 어둡다고 생각하는 대신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배려하고 나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는 마음씨 좋은 사람이라 생각해 보라고 하시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이렇게 생각을 하니까 나라는 사람도 가치가 있는 것 같아 나를 받아들이기가 수월해졌습니다.

선생님이 주신 다른 말씀들도 다시 되새기며 혼자 연습 많이 해보겠습니다.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