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스트레스의 연속이고 현실에서 도피해버리고 싶은 생각뿐이었습니다.

사람들 만나기도 꺼리고 정서불안에 모든게 엉망이 되어 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정신과를 갈 정도는 아니지만 살기가 싫어지니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받으면서 내가 왜 소극적으로 행동하는지 불안과 부정적인 생각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사님은 진짜로 변하고 싶은지를 물으셨습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며 여러가지 꼬인 과정들을 알게 되었지만 그것들을 붙잡고 있어서는 달라질 수가 없다는 것도, 그리고 내가 왜 그것들을 붙잡고 있는지도 알게 되면서 상처받고 움츠려 있던 나를 좀 더 이해하고 좀 더 관심을 갖고 돌볼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겁먹지 말고 한발자국씩 공동체에 발을 들여 놓을수 있는 마음도 조금 생긴것 같습니다.

타인에게는 관심이 없고 나만 생각하며 살았고 앞으로 변하려면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상담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에쌤상담사님, 좋은 가르침을 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내것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손해보지 않고 세상을 잘 살아가는 건줄 알았어요. 제 삶을 보니 그게 정답이 아니란것을 알게 되었네요.

잘 설명해 주시려고 애써주시고 용기 많이 주려고 노력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매일 잘 극복하고 전진하도록 노력할게요.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