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로 마음이 지쳐 있을 때

배연****
2021-02-02
코로나 여파로 직장의 위기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건강까지 악화되면서 몸과 마음이 온전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걱정과 불안으로 열심히 살면 뭐하나, 이제까지 해 온 것이 이정도밖에 안 된 건가,,,
라며 자책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앞길은 보이지 않아 우울했습니다. 

이 상황들을 그냥 다 회피하고만 싶고 숨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는것도 슬펐습니다.

매일 무기력하게 지내는 것도 지쳐가고 있을때 쯤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고 불편했던 마음을 잘 알아주셔서 마음이 정말 많이 편안해졌고,

내 상황을 잘 파악해주셔서 앞으로의 내가 뭘해야 하는지 많이 조언해 주신것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길이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상담사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무엇부터 하나씩 해나가야할지 조금이나마 알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있는 좋은 글도 읽고 책도 읽으면서 하나씩 준비하겠습니다.

길잡이별과 같은 곳 맞네요.

제 상황에서 정말 필요한 말씀 해 주시고 많은 공감과 위로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상담사선생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