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에쌤상담사님과 좋은 대화 나눈후에 몇가지의 목표도 세우고 나름 잠도 잘 자서 기분이 좋네요. 

밤에 상담받고 은혜가 충만해진 느낌이었어요. 시간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화를 나눌수록 내 자신을 제대로 직면해 볼 수 있었어요. 

지금과는 다른 삶을 간절히 살기를 원했지만 솔직한 제 속마음은 이부분만큼은 이래서 못한다며 합리화하고 핑계를 대고 있었다는 것을 끄집어내고 직면할 필요가 있었어요. 저에게는 정말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힘들때마다 과거를 꺼내 나의 무기력함의 원인으로 삼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문제의 원인을 과거나 외적인 것에서 찾으며 암울한 미래를 그리지 말고, 나의 관심을 과거가 아닌 미래에 두고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100%를 끌어내 충분하다고 여길만큼의 삶을 살아가자고 하시는데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도전 받았습니다. 많이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만큼의 알맞은 조언으로 많이 깨달을수 있었고, 또 새로운 목표가 생겼으니 오늘 하루를 꽉 채워가면서 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오늘 힘이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에쌤상담사님! 

건강하시고 저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