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홀로 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니****
2021-01-04

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집에서 엄마와의 마찰은 정말 매일이 지옥 같았습니다.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된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라 우울감이 심했어요. 

그러다가 상담소를 찾아 긴 시간 상담을 했는데, 

상담사님의 깊은 공감뒤에 하시는 말씀이 귀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느꼈습니다. 내가 너무 나만 보았구나. 

누구에게도 깊게 털어놓지 못했고, 그러기도 싫었고, 

그래서인지 점점 우울과 불안 걱정에 사로잡히다 보니 나를 제대로 못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담을 끝내고 한참동안 생각에 잠겼었어요. 

상담사님이 하신 말씀처럼 앞으로 어떤 삶을 살것인지

이렇게 생각하게 해 주신 상담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상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들 잊지 않으면서 살고 싶어요. 이 감정이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용기낼게요.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